한국원자력연구원은 3D 레이저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성능을 높이면서도 빠르게 '산화물 분산 강화' 합금을 만들 수 있는 신기술을 국내 기업에 이전하는 기술실시계약 체결을 열었습니다.
이번 계약은 정액 기술료 1억5천만 원, 매출액 1.5%를 경상 기술료로 지급 받는 조건입니다.
산화물 분산강화 합금은 내열이 필요한 모든 금속 재료에 고온에 강한 산화물을 섞어 만든 합금으로 비행기 엔진과 원자로 부품, 가스 터빈 등과 같은 고온 강도와 내열성이 필수적인 분야에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이정우[ljwwow@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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